팀뷰어코리아,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박현아
  • 발행 2024-02-29 10:42
팀뷰어 원격 연결 및 지원 솔루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 보호에 기여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국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팀뷰어 총판사인 다우데이타 조성준 상무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이 대표 외에 팀뷰어 한국 지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호주 지사를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 달간 ‘다회용품 사용 인증 캠페인’을 진행해 다회용품 사용과 미사용품 나눔 등 활동을 진행한 뒤 소셜 미디어(SNS) 및 사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팀뷰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원격 액세스 및 지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를 없애는 등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팀뷰어 솔루션을 이용하면 산업 기기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숙련된 전문가가 산업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 및 서비스 기술자에게 실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독일 환경 컨설팅 업체 파이브 글래시어스 컨설팅(Five Glaciers Consulting)에서 수행하고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인증한 연구에 따르면,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이 환경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산화탄소 배출 방지 연구(CO2-Avoidance-Study)’ 조사 결과, 팀뷰어 사용자와 고객은 원격 연결을 통해 이동할 필요성을 최소화함으로써 한 해에만 1560만톤에서 448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했다.

특히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은 결과 민감도 분석에 따라 현실적으로 연간 약 41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보잉 777-300ER을 이용해 런던에서 도쿄까지 약 4만2000회 왕복 비행에 해당하며, 맨해튼 면적의 약 25배에 달하는 미국 산림의 약 14만7000헥타르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과 개인 모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소 배출 절감은 팀뷰어의 비즈니스 모델과 문화 일부이며, 팀뷰어는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관행을 실천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영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팀뷰어 고객인 POS(Point of Sale) 통합 솔루션 제공기업 오케이포스의 김정윤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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