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셀러들의 업무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사방넷은 카페24가 운영하는 ‘카페24 스토어’에 입점했다. 카페24 스토어는 이커머스 기능의 앱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개방형 마켓으로, 사방넷을 도입하고자 하는 셀러들은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사방넷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사방넷에 신규 가입 및 결제하는 셀러에게는 가입비 면제와 함께 사용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방넷은 상품등록부터 주문 수집, 고객 응대(C/S) 및 재고관리에 이르기까지 타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대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연동 가능한 쇼핑몰 수도 600개로 현재 7000개의 셀러가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사업자가 아닌 개인도 이용할 수 있는 초보셀러를 위한 ‘사방넷 미니’를 출시해 보다 많은 셀러들이 쉽게 쇼핑몰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 부문 정연섭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사방넷과 카페24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셀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셀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여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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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