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한국조류보호협회와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의 산림생태계를 공동 조사하던 중 희귀 철새인 팔색조의 번식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팔색조는 5월 중하순에 제주에 도착하여 6월 초부터 7월 하순
한화솔루션이 롯데케미칼, 중소기업과 함께 정부 사업에 참여해 폐열을 이용한 온수 공급에 나선다.한화솔루션은 25일 울산 3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생산한 연간 100만톤(t)의 온수를 인근 롯데케미칼 용연 2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앞으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 판매할 때 1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6월 25일 오후 경기도청(수원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다회용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안 및 외해역의 해수 및 해저퇴적물에 있는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무영향예측농도를 초과하지 않아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2014년 UN 환경총회에서는 각국
환경부는 해양수산부와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비대면회의로 열린 제43차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회의(이하 남극회의)에서 한국,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제안한 '인익스프레시블섬*'이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ㆍ해안국립공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ㆍ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불법 낚시행
6월 10일(목)부터 6월 17일(목)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도 온실가스(CO2) 배출 규제
지난해 전국 산림과 생활권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줬던 매미나방의 성충 발생량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며, 성충의 우화 최성기는 7월 초순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약 2,900ha 산림에 월동 알 방제작업을 하였으며, 4월 30일 기준 매미나
수소충전소 인허가 의제 도입 등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령 조항에 따라 7월 14일과 12월 30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7월 14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려는
정부는 석유·화학 업계, 지자체의 투자와 참여를 이끌어 현행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규모를 연간 1만 톤에서 2025년 31만 톤, 2030년에는 90만 톤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현재 0.1%에서 오는 2025년 3.6%, 2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에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4월 26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1차 개방운영 결과'와 6월 22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실시하는 '2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주 탄소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스마트그린산업단지”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2050년까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탄소중립형 스마트 물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31일 열린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물 기본세션에서 참석자들의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논의와 국제사회 실행촉구(Call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20년간 기지포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하여 사구식물종 서식지 면적 6.575헥타르(ha)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는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집중호우ㆍ태풍 대비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 동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총 8만 4천 톤이며, 특히 지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