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 정보가 접목된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아모레퍼시픽의 77년 연구 기술력과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1만8400여 개 레시피 제안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00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에 응답을 마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일대일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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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