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9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제2회 *지식재산의 날』기념식에서 인천시가 지식재산인상 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이낙연, 민간위원장 엘에스(LS)그룹 회장 구자열]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및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152개 과제) 및 광역지자체(17개 과제)를 대상으로『2018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지역별 간담회에서 인천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전국1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지식재산(IP) 거점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워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 특·장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지식재산(IP) 특화 전략을 구성하고 우리시가 주력하는 지식 재산(IP)산업의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점이 평가에 반영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영모 산업정책관은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인천지역 특색에 맞는 지식재산(IP)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육성 정책과 지식재산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특히, 올해는 50억 규모의 인천 지식재산(IP)펀드를 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수 지식재산(IP)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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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