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마닐라 오픈으로 필리핀에 웨스틴 호텔 & 리조트 브랜드 재진출웨스틴 브랜드의 시그니처 웰니스 집중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경험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가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 시티(Mandaluyong City, Metro Manila)에 로빈슨 랜드 코퍼레이션과 함께 더 웨스틴 마닐라(Westin Manila)를 오픈한다. 호텔은 투숙객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틴 마닐라는 메트로 마닐라 최고의 기업, 쇼핑몰, 의료 시설은 물론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핫스폿으로 통하는 관문인 만달루용의 오르티가스(Ortigas)에 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약 23분이 걸리며, MRT3 쇼 블러바드(Shaw Boulevard) 역에서 도보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다.
32층 높이의 호텔은 5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객실 303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스카이라인의 멋진 전망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웰빙에 대한 웨스틴의 총체적 접근 방식을 강조하는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객실과 스위트룸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푹신한 웨스틴 헤븐리® 침대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무료 Wi-Fi 그리고 55인치 평면 삼성 TV 등이 마련돼 있다. 별도의 거실을 갖춘 웨스틴 클럽 객실과 스위트룸에 머무는 투숙객은 애프터눈 티,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을 제공하는 전용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4개의 식음료 매장을 통해 다양한 다이닝 옵션도 제공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시즈널 테이스트(Seasonal Tastes)는 라이브 인터랙티브 키친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와 현지인들의 소울 푸드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선보이는 웨스틴 잇 웰 메뉴 포 키즈(Westin Eat Well Menu for Kids) 메뉴도 운영한다.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로비 라운지에서는 야외 테라스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웨스틴 잇 웰 메뉴(Westin Eat Well Menu)와 수제 칵테일이 포함된 크래프트드 앳 웨스틴(Crafted at Westin) 음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풀 바에서는 수제 칵테일과 함께 열대 햇살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 7월에 오픈 예정인 루프톱 타파스 바 & 레스토랑(Tapas Bar & Restaurant)에서는 메트로 마닐라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정통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웨스틴워크아웃 피트니스 스튜디오(WestinWORKOUT® Fitness Studio)의 경우 다양한 최신 유산소 운동 기구와 저항 운동 기구, TRX 안정화 기구를 이용해 피트니스 루틴 강화를 도모한다. 이 밖에 25m 길이의 야외 수영장에서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영장 데크에는 가족을 위한 전용 키즈 풀도 마련됐다. 웨스틴 무브 웰 가치의 하나인 런웨스틴(RunWESTIN®) 프로그램은 3마일 또는 5마일 달리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엄선된 달리기 경로 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운동 기구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첨단 회복 및 전신 근력 운동 장비를 대여해 체력을 최적화할 수 있다.
2023년 6월에 오픈하는 헤븐리 스파 바이 웨스틴은 활력을 되찾아주는 바디 스크럽, 커플 마사지, 인스위트 마사지, 스파 매니큐어 및 페디큐어 등의 웰니스 트리트먼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은 또 캐주얼 및 격식 있는 행사를 위해 7m 높이의 천장과 빌트인 LED 벽이 특징인 세련된 소나타 볼룸을 포함한 총 1063㎡의 회의 및 연회 공간을 운영한다. 소나타 볼룸은 최대 3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또는 사교 행사는 물론 럭셔리 웨딩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 호텔에서 웨딩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웨스틴 웨딩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준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규모 이벤트와 회의를 위한 추가 회의실 또한 최신 시청각 기술을 갖추고 있다.
웨스틴 호텔 & 리조트 글로벌 브랜드 리더 및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특별 프리미엄 브랜드 부사장 제니퍼 코넬(Jennifer Connell)은 “웨스틴 브랜드의 필리핀 재진출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확장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더 웨스틴 마닐라 오픈을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호텔은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완벽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웨스틴 브랜드의 약속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 웨스틴 마닐라 총지배인 알렉산더 디츠쉬(Alexander Dietzsch)는 “메트로 마닐라의 활기찬 중심부에 자리한 더 웨스틴 마닐라에서 고객들은 생산적이고 편안한 숙박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며 “웨스틴의 시그니처 고객 경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웰니스의 새로운 세계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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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