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 호응에 힘입어 올해 2기 모집참여자 만족도 높았던 임직원 실무 멘토링 지속하며 동물복지 닭고기 브랜딩에 도전할 계획23일까지 하림 SNS 통해 20명 선발, 5개월 활동 마치면 수료증 및 입사 지원 시 혜택 제공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은 지난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기대하며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를 발족했다.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임직원 멘토링,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 대학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 유니버스 2기가 되면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이 예정돼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신청은 4월 23일(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림은 지난해 처음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실무진이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건강한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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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