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사인 스토리체인은 이카이스, 공팔리터와 뉴스1, 옐로스타트업팩토리, 유엔미래포럼이 공동 진행한 한국미래포럼(KFF) 스타트업 피칭쇼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KFF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스토리체인은 기승전결을 갖춘 영화, 드라마 대본 등 내러티브 스토리의 기여도 데이터를 거래 가능한 근거 데이터로 분산원장에 온체인화 시키는 플랫폼을 만드는 업체로 글로벌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소셜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와 스마트러닝 교육기업 이카이스도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닐슨, 요즈마그룹, 브룩 피어스 등이 참여하였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이들 선정된 업체에 대한 실사 과정을 거쳐 최대 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또한 이들 기업에는 KFF 참여기업인 IBM과 델, 닐슨 등의 사업전략 컨설팅, 투자자 미팅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피칭쇼 참가업체로는 소자본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비(非) ICO 스타트업 위주로 17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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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