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1년 정부혁신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정부혁신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과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를 위해 2014년부터 마련된 것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부혁신 성과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일반 국민(단체 포함)과 공무원이다.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 정부혁신 1번가(innogov.go.kr), 정부24(gov.kr) 등 온라인 국민참여 채널을 통해 추천을 받아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36여점을 포상하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추천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광화문1번가 누리집의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전년도에는 국민추천을 통해 3점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부혁신 유공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국민참여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말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와 국민이 협력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과감한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정부혁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숨겨진 혁신 유공자를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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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