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고 장비 플랫폼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은 6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통해 ‘쉼표 있는 삶’을 모토로 근로자들의 안전한 국내 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휴가지원사업은 현재까지 4만여 기업이 참여해 39만여명의 근로자가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참여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근로자는 국내 여행 ‘휴가샵’ 온라인 몰에서 40만원의 적립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담당한 서플러스글로벌 정종호 차장은 “서플러스글로벌은 유연 근무제와 반반차 등을 통해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해 자유롭게 휴가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가족 여행 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주말 대여를 통해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을 지원 및 장려하고 있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회사 복지 정책과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쉼이 있는 여행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 성과에도 긍정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올해 5월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2023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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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