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이하 쿠시먼 코리아)는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6월 28일(목) 서울시 중구에 있는 당사 사무실에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당사에서 9일(금) 진행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전쟁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해 1981년 민간 최초로 전국 불우아동결연 사업을 운영하며 75년 동안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면서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아동 옹호 대표 기관이다.
쿠시먼 코리아는 자선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제출한 300여 점의 의류, 화장품, 골프클럽 등 다양한 소장품 기부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아울러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앞으로 매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정 금액을 후원키로 했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기업 내 ESG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매년 이웃을 위한 바자회봉사, 김장 행사 및 연탄 배달, 나무 심기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다시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대표는 “당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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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