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선제적 생활 밀착형 열화상카메라

  • 박진수
  • 발행 2021-08-23 09:38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일 기준으로 2천 152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23만 808명이라고 밝혔다. 2천 명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2천 222명) 이후 8일만이다.

▲서울삼육병원 팔콘 설치 사례 (PRNewsfoto/캡클라우드)

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별로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여름방학이 끝난 초중고 학생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포함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7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역사, 터미널 등 다중 밀집 장소에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선제적인 발열 체크 참여 유도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검사 대기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밀집 환경 등과 같이 발열 의심자를 선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유동 인구와 밀집이 발생하는 대형 시설과 휴양지 등에서 방역 대책은 4차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아주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나 대규모 유동 인구에 대한 빠른 발열검사와 동선 추적이 적용된 생체 인식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적용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역으로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로 오차 범위 ±0.3℃, 0.5초 이내 최대 10명을 동시 측정 가능한 KC인증 열화상카메라 팔콘AI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열화상카메라 팔콘AI는 정확한 발열 체크를 위한 생체인식 기술, 출입 관리 기능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 운영은 코로나 방역의 장기적인 측면을 충분하게 고려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의 위협에서 끊임없이 대응하며 함께 살아야 하는 우리의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출입보안'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양한 비대면 출입 관리 솔루션의 등장과 단순 체온인식 외에도 신분인식, 워킹스루 시스템으로까지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 쇼핑몰, 의료, 교육시설, 터미널 등 대규모 인파를 수용하는 다중 밀집시설에 배치된 열화상카메라에는 네 가지 필수 요구 조건이 필수다. 첫 번째로는 한 번에 몰리는 인파에 대한 대기 줄 없이 빠른 발열 판단으로 발열 의심자를 판별하고, 두 번째로는 실시간 방문객의 출입 관리와 동선 추적이 용이해야 하며, 세 번째로 '개인정보보호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사진을 완벽히 구분해내는 생체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캡클라우드에서는 스마트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열화상카메라 팔콘AI를 지난 3월 개발, 출시한 가운데 필수 네 가지 기능을 모두 적용하여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나 기존 솔루션에 부족했던 모든 방문자와 상주 출입자를 자동으로 구분하고 관리함으로 혹시 모를 확진자가 발생 시에 빠른 동선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 무인화 관리 외에도 후속 조치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호평과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삼육병원과 다가오는 가을 오픈 예정인 대형 백화점도 캡클라우드의 열화상카메라 팔콘을 배치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팔콘AI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유통보급을 맡고 있는 계측 장비 전문 업체인 세창인스트루먼트㈜는 제품의 설치에 대한 상담과 교육 및 전문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삼육병원, 엑스온 스튜디오, 덱스터 스튜디오, 한국쓰리엠, STK, SCK 등 다수 기업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의 발열 및 출입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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