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하는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으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확장
새로운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 인포테인먼트 연결 및 프로세싱·유연한 ADAS·저전력 구역 브리징 지원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기업인 래티스 반도체는 첨단 차량용 시스템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가속하는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Lattice Drive™ solution stack)을 발표했다.
래티스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자동차 시장으로 확장하는 래티스 드라이브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연결 및 데이터 처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브리징 및 프로세싱 그리고 운전자와 실내 및 차량 모니터링을 위한 저전력 구역(zonal) 브리징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테크널리시스 리서치(TECHnalysis Research)의 밥 오도넬(Bob O’Donnell) 사장 겸 수석 분석가는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새로운 기술 발전, 특히 차량 모델에 걸쳐 다양한 센서와 디스플레이를 요구하는 구역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지고 있다. 이제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의 혁신을 달성하는 한편, 향후 업데이트를 위한 유연성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그 어느 때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며 “래티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며, 이제 첨단 자동차용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래티스의 저전력, 소형, 확장 가능한 FPGA를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래티스 반도체의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최고 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CSMO)는 “애플리케이션 설계 프로세스 초기 단계부터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것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래티스의 여섯 번째 특정 애플리케이션 전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택인 래티스 드라이브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래티스 드라이브는 첨단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저전력 FPGA 솔루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래티스 드라이브의 첫 번째 버전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연결 및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 고급 디스플레이 연결 및 처리
- 다중 해상도 스케일링 및 최대 4K 디스플레이 크기 지원
- 레인당 8.1Gbps 속도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HBR 3까지 지원
- 확장 가능한 풀 어레이 로컬 디밍 솔루션으로 이미지/비디오 향상 제공
· 다중 디스플레이 연결
-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어 동급 경쟁 디바이스보다 최대 1.5배 빠른 디스플레이포트 인터페이스 제공
·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 데이터를 처리 또는 코프로세싱해 CPU의 부하를 경감함으로써 동급 경쟁 디바이스 대비 전력 소비를 최대 75% 저감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은 레퍼런스 플랫폼 및 디자인, 데모, IP 빌딩 블록, FPGA 설계 툴을 결합한 포괄적인 특정 애플리케이션 전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품 출시 기간을 줄인다. 래티스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에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attice sensAI™, 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Lattice mVision™, 공장 자동화를 위한 Lattice Automate™, 플랫폼 펌웨어 레질리언스 신뢰점(RoT)을 위한 Lattice Sentry™, 5G ORAN 구축을 위한 Lattice ORAN™, 그리고 첨단 적응형 차량용 설계를 위한 Lattice Drive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 전용 솔루션들이 포함됐다.
래티스 드라이브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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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