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6일 한화전 시구자로 모델 박제니 선정 "인생 첫 시구 영광...승리의 기운 전하겠다"
모델 박제니가 키움히어로즈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박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제니의 시구는 수많은 야구팬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특히 Z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길 시구에 대중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시구에 앞서 박제니는 “인생 첫 시구를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한 지인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키움히어로즈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징 신예 박제니는 다양한 매체의 화보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쇼, 방송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파크’를 통해 활약 중에 있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2’에도 MC로 발탁, 유쾌한 에너지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제니가 시구자로 선정된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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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