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97형 모델을 선보인다. 뱅앤올룹슨은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 에디션은 마켓에서 가장 큰 LG OLED 스크린뿐 아니라 2.15m 너비 스크린에 맞는 새로운 우드와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를 갖추고 있다. 새로운 스피커 커버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원칙, 장인정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오 품질을 보여준다. 97형 베오비전 하모니는 블랙 앤트러사이트, 내추럴 알루미늄, 우드와 결합한 골드 톤까지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97형 베오비전 하모니는 뛰어난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을 하나로 융합해 궁극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목적에 따라 스피커 패널을 여닫으며 TV 또는 스피커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 패널이 화면 전면에 배치돼 하나의 장식품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TV를 켜면 스피커 양쪽 패널이 좌우로 유려하게 펼쳐지며 화면이 완벽한 시야 높이로 솟아오른다.
65”, 77”, 83”, 88” 옵션으로 이뤄진 현재 포트폴리오에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의 추가로 공간의 크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사운드와 시각적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베오비전 하모니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셋업과도 완벽하게 연결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의 베오랩 90, 베오랩 50, 베오랩 28 등 다양한 홈 스피커와의 연결은 훨씬 더 강력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만들기 위한 최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의 가격은 1억560만원이다. 뱅앤올룹슨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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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