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신한은행 계양구청점의 후원과 사회적 기업 아모르카페와 함께 다회용 컵을 소지한 고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1회용품 그만! 용기 있는 나야 나'는 계양구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에 따른 환경실천 운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환경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인 SNS에 올린 다회용기 사용 사진과 환경실천 소감을 적은 보고서를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441명이 참여했다.
오는 15일에는 계양꽃마루(작전서운동 소재)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아이스팩·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10L)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가게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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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