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진통 성분에 수면유도 성분 가미해 야간 진정 효과 높인 ‘이지엔6 나이트’ 출시
맞춤형 토탈 케어 진통제 ‘이지엔6’ 라인업 6개로… 증상, 강도, 시간대별 선택 가능해져
대웅제약이 통증 맞춤 토탈 케어(Total Care) 진통제 ‘이지엔6’의 라인업을 확장해, ‘야간 통증’ 해소에 특화된 ‘이지엔6 나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밤사이 통증으로 인해 유발되는 불면까지 함께 잡아 야간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캡슐 한 알에 녹인, 현대인 맞춤형 ‘꿀잠 솔루션’이다.
‘야간 특화 진통제’ 이지엔6 나이트는 진통성분 ‘이부브로펜(Ibuprofen)’ 200mg과 1세대 항히스타민 계열의 수면유도성분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25mg을 배합했다. 두통·요통·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줄이는 동시에 숙면을 유도해 진통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전이다. 대웅제약은 밤 사이 통증에 대한 종합적 접근으로, 현대인들에게 상쾌한 아침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부프로펜은 해열과 진통, 소염작용을 돕는 성분으로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으로 쓰인다. 디펜히드라민은 25mg 기준 최고혈중농도 도달시간(Tmax)이 2시간 정도로 짧아 빠른 효과를 낸다. 특히 이지엔6 나이트는 비마약성 성분으로 구성돼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나이트에도 진통제 브랜드 ‘이지엔6’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냈다. 연질 캡슐 제형의 이지엔6는 정제와 비교해 흡수가 빠르고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어 아이큐비아 기준 최근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엔6 나이트에도 ‘네오솔(Neosol)’ 공법이 적용돼 캡슐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편하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6 나이트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야간 통증 진통제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이지엔6’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라인업으로는 야간 통증 타깃 ‘이지엔6 나이트’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 강한 통증에 효과적인 ‘이지엔6 프로’, 연령에 따라 복용량 조절이 가능한 온 가족 진통제 ‘이지엔6 애니’, 진통 효과가 긴 ‘이지엔6 스트롱’, 발열 및 몸살에 효과적인 ‘이지엔6 에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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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