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발효차 주목샘표 백년동안 흑초, 100% 통알곡 현미 자연 발효해 필수 아미노산·미네랄·유기산 함유백년동안 흑초 원액·과일 흑초 꾸준한 인기… 홍차나 녹차 우려 발효한 콤부차, 감식초 등도 눈길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이나 음료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며 건강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계절과 상관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발효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발효음료는 현미를 자연 발효해서 만든 흑초다. 현미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미네랄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고스란히 담겨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샘표가 선보이는 ‘백년동안 흑초’는 2006년 출시 이후 제대로 만든 건강한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100% 통알곡 생현미를 효모 발효, 초산 발효, 숙성 발효 등 3단계 자연 발효했다. 이에 샘표의 일반 주정 식초보다 필수 아미노산이 10배, 미네랄이 3배 이상 많으며 맛과 향이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도 풍부하다.
자연 발효한 백년동안 흑초 원액에 과일을 더한 ‘백년동안 과일흑초 3종’(산머루·복분자, 블랙베리·블루베리, 산수유·석류)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과일과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달콤함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1대 1이나 1대 3으로 물에 희석해 마시면 된다. 탄산수와 섞으면 시원한 에이드, 우유에 타면 요거트 음료로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마켓컬리가 오프컬리에서 진행한 ‘미식 도슨트: 인사이드 식초’에 ‘백년동안 순발효흑초 원액’이 소개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백년동안 순발효흑초 원액’은 국내산 현미로 만든 순수한 발효흑초 원액 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한 번에 소주 1/3잔 정도를 그대로 마셔도 되고, 1:5~1:10 비율로 물과 섞어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시면 좋다. 꿀을 조금 타거나 우유에 넣어 요거트처럼 즐겨도 별미다.
녹차와 홍차를 우린 찻물에 유익균을 넣고 발효시킨 콤부차는 국내외 셀럽들의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즐겨 마신다고 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콤부차는 새콤달콤한 맛과 톡 쏘는 천연 탄산 때문에 콜라나 사이다를 대신할 수 있어 인기다.
감식초도 꾸준히 사랑받는 발효식초다. 단감을 1년 이상 자연 숙성해 만드는 감식초는 타닌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물이나 우유 등에 섞어 마시기도 하고, 초무침 요리나 장아찌 등 요리에 활용되기도 한다.
샘표는 음료 한 잔도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소비자들 사이에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발효음료가 인기라며, 흑초에는 통알곡 생현미의 영양성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건강한 하루를 권하는 추석 선물로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