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22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2023 F/W 신상을 한데 모아 ‘고프코어 쇼핑(Gorpcore Shopping) 기획전’을 진행한다.
GS샵은 본격적인 FW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구매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화보 콘셉트의 브랜드 행사를 기획했다. 상품과 이번 2023 F/W 모델 화보 컷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페이지를 구성해 홈쇼핑에 익숙한 40·50세대는 물론 20·30 신규 고객들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GS샵 단독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동시에 구매가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각 브랜드별 제공 혜택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GS샵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브랜드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블랙야크 △밀레 등이다. 6개 브랜드 모두 대세 남자 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해 각각의 아웃도어 스타일링 화보를 완성했다.
먼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11년째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공유와 함께 한 ‘베르텍스 3L 컬러블럭 고어 윈드스토퍼 자켓’ 화보를 공개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칸테가 고어텍스 자켓 SE’를 입은 얼굴 천재 차은우가 트렌디한 매력을 뽐낸다. K2는 전속모델 박서준이 ‘ALP 프리즘 고어 자켓’을 입고 등장해 자연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이더는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 김수현이 고기능성 바람막이 자켓 ‘윈드락 윈드스토퍼자켓’을 걸쳤으며 밀레는 ‘툴롱L 콜드제로 튜브 구스 다운’을 착용한 남궁민이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블랙야크는 손석구와 함께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자켓 및 아우터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의 또 다른 특징은 참여 6개 브랜드 모두 ‘고프코어룩’을 중심으로 2023 F/W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고프코어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에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로 편안함과 멋을 두루 갖춰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함현규 GS샵 M트렌드팀 매니저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기존의 보편적인 기획전에서 나아가 화보 콘셉트로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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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