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안전 홍보 및 시식 행사 진행
해수부는 지난달 ‘강서·노량진 수산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여는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자갈치 축제에서도 맛과 식감이 좋은 숙성 광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회 도시락’ 시식 행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요리법 책자와 수산물 안전 홍보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 자갈치 축제는 부산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또 ‘해상 불꽃쇼’, ‘세계전통의상 행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회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선한 가을날 부산 자갈치 축제에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