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 바탕으로 CCM 가치 적극 반영… 재인증 성공소비자 요리 고민에 연구원이 직접 답변하는 코너 운영… 요리 초보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지원특수 캡 개발·적용하고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까지,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는지를 평가 및 부여하는 법정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샘표는 2021년 ‘소비자 정보 제공’과 ‘소비자 불만 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처음으로 인증받았다.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이념을 지켜온 샘표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경영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올해 CCM 인증에서는 △경영진의 CCM에 대한 열정과 지지 △소비자 정보 제공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VOC) 분석 활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월 대표이사와 유관부서 담당자가 모두 참석해 개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체계를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소비자 정보 제공 측면에서 샘표는 SNS와 홈페이지 및 플랫폼을 통해 제품 활용법은 물론 식재료를 고르고 보관하는 법, 칼 잡는 법 등 누구나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샘표는 지난해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만들어 우리맛 연구 결과가 담긴 레시피와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요리 고민에 대해 샘표 연구원이 직접 답변을 작성해 회신하는 ‘질문있어요’ 코너를 통해 요리에 서툰 이들도 자신감을 얻고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셰프, 영양학자, 인문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매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재료와 조리법 등을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의 결과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정리해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 분석 활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티아시아 비프 마살라 커리의 경우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내 매운맛 강도 정보를 추가로 표시하는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요리에센스 연두에 특수 캡을 적용해 분리배출이 쉽도록 개선했으며 온라인몰 제품 배송 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샘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소비자 권익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들이 더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은 물론 요리의 다양한 정보까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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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