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셀™,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뷰티 및 여성용품 브랜드와 함께 탄소중립 제품 출시

  • 박현아
  • 발행 2023-12-20 13:27
브랜드와 밸류 체인 파트너의 탄소배출목표 달성 위해 화석연료 기반 소재를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업계의 탄소중립 선도예지미인·BRIDGE 24/7,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탄소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 사용한 생리대와 페이셜 시트 마스크 출시

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의 대표 특수 부직포 브랜드 비오셀™(VEOCEL™)은 한국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대만의 스킨케어 브랜드 BRIDGE 24/7, 글로벌 헬스케어 및 뷰티 리테일러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뷰티 및 여성용품 브랜드와 탄소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로 만든 책임감 있는 퍼스널 케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화석연료 기반 소재에서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업계 전반의 전환을 주도하고, 부직포 산업 밸류 체인의 전체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비오셀™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비오셀™은 최근 국내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소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함유한 생리대를 선보이며 뷰티, 스킨케어, 위생용품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비오셀™ 섬유의 활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예지미인 마케팅 팀 이고은 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소비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매한 제품의 소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뿐만 아니라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탄소중립 비오셀™ 섬유를 함유한 여성용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대안을 찾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렌징 부직포사업부 아시아 영업 마케팅 이사 스티븐 차이(Steven Tsai)는 “고품질, 기능성, 책임감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적인 퍼스널 케어 브랜드와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BRIDGE 24/7, 예지미인, 헬스케어 및 뷰티 리테일러들과의 파트너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이 탄소배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인증된 비오셀™ 섬유가 퍼스널 케어 제품의 지속 가능한 진화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소재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용도 비오셀™ 섬유, 환경친화적인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수요 증가에 대응

비오셀™은 대만의 스킨케어 브랜드 BRIDGE 24/7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탄소중립 비오셀™ 섬유를 사용한 페이셜 시트 마스크를 대만 시장에 최초로 출시했다. BRIDGE 24/7 CEO 월리스 리우(Wallace Liu)는 “비오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인증 탄소중립 섬유로 타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의 개인적인 니즈를 고려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온라인 챌린지나 소비자 교육 행사 개최를 통해 일상용품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비오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시장에서 환경친화적인 옵션에 대한 소비자나 소매업체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오셀™은 글로벌 헬스케어 및 뷰티 리테일러와 협력해 100% 탄소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한 최신 페이셜 시트 마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부직포 산업의 탄소 감축을 위한 솔루션 발전 … 2024년 최우선 과제

비오셀™은 기업들이 화석 연료 기반 소재를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업계가 탄소 감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렌징 부직포사업부 아시아 영업 마케팅 이사 스티븐 차이(Steven Tsai)는 “비오셀™은 ‘책임감 있는 케어 브랜드’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섬유가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고, 브랜드와 소비자에게 책임감 있는 제품 옵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탄소중립적인 산업 밸류 체인을 추구하는 여정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오셀™은 저탄소 및 환경친화적인 제품이 부직포 산업의 미래임을 믿으며, 지구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렌징의 과학 기반 목표에 충실한 브랜드다.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탄소중립 라이오셀 섬유를 생산하는 한편, 감축되지 않은 탄소 배출량은 클라이밋파트너(ClimatePartner) 포트폴리오의 기후 프로젝트(ex. 재조림)를 지원해 상쇄함으로써 기후 행동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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