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요 미생물 품질 관리 테스트 공정 자동화 위해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 ‘Growth Direct®’ 플랫폼 채택
양 사는 규모나 데이터 무결성, 출시 기간 단축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상 과제 해결을 위해 품질 관리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 공유
회사가 핵심 과제로 삼은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제품의 효율적인 제조와 신속하고 안전한 출시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생명과학 기술 기업인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Rapid Micro Biosystems, Inc., 나스닥: RPID(이하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코스피 207940)가 자사의 ‘그로스 다이렉트®(Growth Direct®)’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미생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와 데이터 무결성 강화, 확장 가능한 품질 관리 운영을 구현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 로버트 스피네시(Robert Spignesi)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의 자동화 및 품질 관리 실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품질 관리가 중요한 미생물 실험실에서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은 운영상 효율성과 데이터 무결성 개선을 돕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 제조업계는 오늘날 미생물학적 품질 관리의 표준 충족과 미래의 도전 과제 모두를 해결하기 위해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미생물 품질 관리 테스트에 필요한 유일한 완전 자동화 방식의 비파괴식 성장 기반 플랫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샘플 용량을 산출해 결과 도출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데이터 무결성 개선을 통해 정확성도 더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나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회사 홈페이지(Rapid Micro Biosystems)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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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