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작 후 7개월만…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3박자 갖춰
한국토지신탁 시행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분양이 완료됐다. 부동산 경기 부진 속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호실적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최고 27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A 183세대와 84㎡B 175세대 총 35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 후 입주일까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지난해 6월 분양시작 후 7개월 만에 전 세대 판매를 완료했다.
해당 아파트는 ‘공세권’을 자랑한다. 노태근린공원과 백석공원, 두정공원, 성성호수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이와 더불어 인근에 오성초·중학교, 두정고등학교, 환서초·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차로 5분 내 거리의 대형마트와 쇼핑·먹거리촌 등 상권도 형성돼 있다.
천안시내·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선 천안IC,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및 KTX 천안아산역과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에도 용이하다.
특히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3면 발코니 확장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에도 이점이 있으며, 피트니스시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편의시설도 충분히 확보했다.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2월 준공 후 3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준공 후 후속절차 진행과 더불어 순조로운 입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