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밀레니얼 시대의 실험적 러닝 아이콘 재현한 ‘2000s Running’ 컬렉션 출시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이끌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밀레니얼 시대를 대표하는 러닝 아이콘의 실루엣을 하나씩 재현한 디자인의 ‘2000s Running’ 컬렉션을 15일 출시한다.
2000s 러닝 컬렉션은 오즈밀렌(Ozmillen), 아디스타 쿠션(Adistar Cushion), 리스폰스 CL(Response CL)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한 아디다스 러닝 아카이브의 새로운 발견이다. 2000년대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낸 캠페인으로, 밀레니얼 시대의 상징적인 러닝 실루엣을 세심하게 리메이크하고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과 현재의 기술력을 결합했다.
먼저 오즈밀렌(Ozmillen)은 2000년대의 러닝 아이콘, 오즈위고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 발자취에서 미래의 방향성을 발견한 스니커즈다. 밀레니얼 시대만의 실험적이며 독특한 DNA를 그대로 담은 실루엣에 메탈 질감의 오버레이와 메시 갑피, 투톤 컬러 플레이를 접목한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현대적 테크놀로지를 응축한 아디플러스 쿠셔닝을 더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선사한다.
2000년대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 가운데 하나인 아디스타 쿠션(Adistar Cushion)은 한발 앞서는 감각으로 스트릿 스타일의 미래를 제안한다. 시대와 유행을 초월하는 실루엣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의 조합으로 밀레니얼 감성의 모든 것을 담아낸 스니커즈라고 할 수 있다. 감각적인 메탈 질감 소재와 반사소재의 디테일, 뛰어난 통기성의 메시 갑피와 아디프렌 쿠셔닝을 더해 러닝화다운 서포트를 선사한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난 아디다스 리스폰스 CL(Response CL)은 시대를 초월하는 실루엣과 그 오랜 아카이브에 집중한다. 스니커즈 디자인의 핵심에서 찾아낸 과감하고 혁신적인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메시 소재와 러프한 감성이 묻어나는 투톤 컬러웨이를 접목한 게 특징이다. EVA 쿠셔닝 미드솔의 모던한 테크놀로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착화감까지 선사하는 리스폰스 CL은 꾸준히 진화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월 29일부터 스페셜 키트를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디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아디다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래플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레트로 카메라, CD 등 2000년대를 상징하는 밀레니얼 아이템과 함께 오즈밀렌, 아디스타 쿠션, 리스폰스 CL 가운데 모델 한 가지를 담아낸 한정판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2000s 러닝 컬렉션은 2월 15일부터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가로수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 서울 명동 등 주요 아디다스 주요 매장을 비롯해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