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여행 습관을 소개한다.
1. 줍깅하기
해변이나 산, 계곡 등 휴양지에 놀러 갔을 때 한 번쯤은 땅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볼 수 있다. 쓰레기로부터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줍깅’을 실천한다.
2. 음식 먹을 만큼 주문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주문하거나 준비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3. 숙소 실내 적정온도 유지
지구를 지키는 2℃. 여행지 숙소에서 난방 온도는 줄이고, 냉방 온도는 높인다.
4.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하기
한 장, 한 장 쉽게 쓰던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식음료 구매 시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5.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소비되는 전력이 상당하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뽑는다.
6. 대중교통 이용하기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7.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공회전을 최소화하고 출발 전 불필요한 짐을 빼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다.
8.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여행지에서도 분리배출은 필수! 즐겁게 여행하고 난 뒤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해서 머물다 간 자리를 깨끗하게 한다.
9. 텀블러 사용하기
텀블러를 들고 다녀도 하루에 최소 3개의 1회 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외출 시에는 텀블러 사용 잊지 말자.
10.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챙기기
짐을 담거나 물건을 살 때 환경에 유해한 비닐 사용을 줄이고, 튼튼한 장바구니나 친환경 에코백을 사용한다. 에코백을 사용하면 남은 비닐봉지를 분리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11. 디지털 기기 사용 자제하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는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고 여유 있는 휴식을 즐긴다.
12. 저탄소 여행 제품 구매하기
인증 마크 또는 탄소 발자국 확인하고, 리필용 여행 제품을 구매한다.
<자료=환경부,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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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