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Licensing, 구강청결제로 유명한 리스테린의 ‘Mouthwash’ 소독제 지적재산권 확보

  • 박현아
  • 발행 2024-02-26 08:42


Music Licensing, Inc. (OTC: SONG)이 Listerine Antiseptic (리스테린 소독제) 브랜드 관련 지적재산권을 성공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인 회사가 중요한 진전을 이루게 됐다고 발표했다.

Music Licensing은 매우 철저하면서도 경쟁리에 진행된 입찰 절차를 거쳐 무려 142년의 수익 창출 역사를 기록한 유서 깊은 자산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이 됐다. 오랜 전통과 흔들림 없는 재무 성과로 인정받는 Listerine Antiseptic의 지적재산권 지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상황에서 이번 인수는 이 같은 노력의 정점에 해당한다.

1881년 체결된 계약 조항에 따라 Music Licensing은 Listerine Antiseptic의 전 세계 판매에 대한 로열티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재판례 등 법적 선례를 통해 강화된 이 오랜 역사의 계약은 미국 상업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거래 중 하나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보장하고 있다.

Music Licensing의 CEO인 Jake P. Noch는 “Listerine Antiseptic의 지적 재산권 인수 발표를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전략적 행보는 우리가 추구하는 기업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또한 존경하는 우리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려는 우리 기업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이제 Listerine Antiseptic를 우리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게 돼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Music Licensing은 이번 인수를 성사시킴에 따라 지적 재산권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수익 창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당사는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공 실현이 가능한 전략적 기회를 탐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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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