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년간 항공 화물 운송업계에 종사하며 국제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일조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는 100% 자회사인 항공 화물 혼재 기업 트랜스올의 신윤선 대표이사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시상하는 ‘2024 국제물류인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물류인상은 국제물류주선업 발전과 국가 물류 산업에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신윤선 대표이사는 1989년 코스모항운에 입사한 이래 30년 넘게 항공 화물 운송에 종사하며 다양한 현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왔다. 혁신 기술, 최신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한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등 항공 화물 운송의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끌어냈다.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한 국제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도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윤선 대표이사는 지난해 6월 트랜스올이 태웅로직스에 인수된 뒤, 같은 해 7월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항공 물류 창고 확대 △상용화주터미널 구축 △전자 상거래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윤선 트랜스올 대표이사는 “34년 동안 항공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및 물류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항공 화물업계의 눈높이에 맞춘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 트랜스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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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