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월 '2020 세일 페스타' 시행

  • 조한열
  • 발행 2020-01-02 15:45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종료에도 혜택 그대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해를 맞아 2020명에게 최대 7% 할인해 주는 '2020 세일 페스타'와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개소세가 환원된 1월에도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격 혜택(1.5%, G4 렉스턴 3.5%)을 유지한다.

아울러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 할인(일부 모델)하는 '2020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고, 7년 이상 노후 차 보유 고객에게 전 모델을 대상으로 30만원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G4 렉스턴 1.5% ▲코란도/티볼리 2%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 또는 ▲36/48개월 아이나비 블랙박스(공통)를 증정, G4 렉스턴 장기할부 구매 시 개소세 전액(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천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2020 세일 페스타'를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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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