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3. 물은 끓여 마시기
4.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6.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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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