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사와 레몬’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피릿 리큐르 부문 대상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도 진두지휘한 부루구루의 ‘효민사와 레몬’이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 스피릿 리큐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효민사와는 효민이 평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식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를 캔에 담아 RTD (Ready-to-drink) 형태로 출시한 제품으로, 실제 일본의 사와와는 달리 까나두 시럽을 첨가해 깔끔한 단 맛을 냈다.
효민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 주류대상까지 수상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소비자들이 단기간 내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것도 감사한데, 직접 만든 레시피를 전문 심사위원들께서도 높게 평가하셨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더 다양한 제품들로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도적으로 나서며, K-술(Suul)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조사인 부루구루는 버터맥주, 어프어프 하이볼 등 다양한 밀리언 셀러를 보유한 업계 1위 기업으로, 과거에도 다양한 주류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종합주류회사다. 부루구루 측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대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종들을 통해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효민사와 레몬은 전국 CU, GS25, GS The Fresh, 이마트24 등에서 4캔 1만2000원에 만날 수 있으며, 동일한 제품인 업소용 ‘효민사와 레몬 펌프볼’ 역시 전국의 다양한 일반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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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