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네트웍스는 간편하고 세련된 무료 모바일 부고 서비스 ‘예지부고’(www.yejibugo.co.kr)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지부고는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이름, 연락처, 고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문자, 카카오톡, 링크 복사를 통해 부고를 전송할 수 있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부고의 작성과 공유가 가능하다.
예지부고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바일 부고장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해 사용자는 직접 개개인의 특별한 부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작성된 부고는 필요시 내용을 쉽게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예지네트웍스 전창식 대표는 “최근에는 장례식장이나 상조에서 제공 받은 모바일 부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의성이나 디자인면에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예지부고는 사용자들의 편리성과 품격 있는 부고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예지부고는 단순한 부고 전송 서비스를 넘어 고인을 추모하고, 남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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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