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년 영양식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웰’ 리뉴얼을 통한 케어푸드 사업 본격화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 영양강화, 디자인 등 5종 제품 리뉴얼, 일반고객 판매 확대
매일유업의 50여 년 전통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맛있는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해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영양전문기업인 매일유업이 50여 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균형 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을 통해 기존의 환자식 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을 위한 고령친화식 제품 등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에 메디웰이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으로 총 5종이며,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제형이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 제품이다. 3종 제품 모두 3대 영양소 및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설계하고, 기존 제품 대비 셀레늄과 비타민B2 함량을 강화했다. 또한 ‘구수한맛 플러스’와 ‘고단백 플러스’는 우유의 유당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리뉴얼 했다. 특히 ‘고단백 플러스’는 단백질 함량이 15g으로 우유 3컵(1컵당 125mL 기준)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갔으며,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뼈와 근육 활력 및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혼합음료인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는 3대 영양소와 15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당귀와 감초 등이 들어간 대보추출농축액과 계피 등 10가지 전통적인 식품 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단백질 12g과 식이섬유는 하루 권장섭취량 20%에 해당하는 5g이 들어갔다. 이 제품도 락토프리로 유당에 민감한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뇨식’은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보충 및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단백질과 지방 및 탄수화물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동식물성 단백질 11g과 식이섬유 5g이 들어가 있다. 또한 25종 비타민과 미네랄 및 필수아미노산 L-아르지닌 700mg과 베타카로틴 400ug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디웰의 리뉴얼 출시 5종 제품들은 모두 초고온멸균(UHT: Ultra High Temperature) 및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용량은 제품 1팩당 200mL이며, ‘오곡맛 플러스 미니’만 더 가볍게 마시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50mL 용량으로 제공한다.
제품 구입은 매일유업 공식쇼핑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쿠팡 등 다른 판매채널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한편, 기존에 환자식으로만 여기던 케어푸드 제품들의 균형 잡힌 영양설계와 간편한 섭취 방법 등 특장점에 주목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케어푸드 시장이 지속 성장해 가는 추세라며, 이번 메디웰 리뉴얼 제품 5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한편, 일반 고객들도 메디웰의 맛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접점 확대와 함께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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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