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웨이 코리아, 125CC 중형 스쿠터 ‘VIESTE 125LX’ 명작 스쿠터의 명맥 잇는다

  • 박현아
  • 발행 2024-05-17 16:34
‘AR125’에서 ‘VIESTE 125LX’로 코드네임 변경


키웨이 코리아(신화모터그룹)는 지난달 29일 헝가리 소재 모터사이클 그룹인 키웨이 그룹이 한국 상업용 스쿠터 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을 알리며 출시한 개발 코드네임 ‘AR125’의 국내 코드네임을 ‘VIESTE 125LX’로 변경했다.

‘VIESTE 125LX’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키웨이의 125CC 중형급 스쿠터 라인업으로, ‘VIESTE (비에스테)’는 해외에서 125~600CC 소형/중형급 모터사이클을 주력으로 하는 키웨이가 엄격한 생산 공정 관리와 자사 내부기준에 부합하는 시그니처 라인업에서만 부여하는 명칭이다. 그만큼 ‘VIESTE 125LX’의 개발에 신중의 신중을 더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VIESTE 125LX’는 5인치 TFT 터치식 비전과 고급스런 디자인의 스마트키에 더해 필수 옵션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후 2CH ABS 방식의 브레이크 시스템과 전면 내장형 블랙박스, 코너링과 굴곡지형 주행시에도 안정한 라이딩을 선사하는 가스식 듀얼 쇼크까지 탑재된 프리미업급 옵션과 품질을 갖추고 있음에도 대당 339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또한 ‘VIESTE 125LX’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강조한 수냉식 4스트로크 단기통 125CC 엔진을 채용했으며, 아이들링 스톱 기능을 탑재해 리터당 40km의 실용적인 연비를 실현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VIESTE 125LX’의 컬러는 블랙/펄화이트 2종으로 확정됐다.

키웨이 코리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업용 스쿠터의 시장성이 뚜렷해지면서 다양한 스쿠터 모델들이 출시됐지만 특히 국내 사용자들은 중형 스쿠터에 높은 소비 심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구성과 내구성이 좋은 스쿠터를 찾는 라이더들에게 눈 여겨볼 만한 매력적인 가격 책정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ESTE 125LX’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웨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