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영원한 13번’ 오산고 고요한 코치에 레드캡 상품권 전달FC서울의 공식 파트너 레드캡투어, 고요한 코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 담아 재충전 기회 제공
FC서울 공식 파트너 레드캡투어가 올해 4월 FC서울 ‘원클럽맨’으로 아름다운 은퇴식을 진행했던 고요한 코치에게 재충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오산고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선물 전달식에는 레드캡투어 김경열 전무, GS스포츠 여은주 대표가 참석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레드캡투어는 오랜 기간 FC서울 공식 파트너로서 20년 동안 FC서울과 동행해온 고요한 선수의 은퇴 후 축구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행, 항공, 숙박, 렌터카 이용이 가능한 레드캡 상품권을 선물했다.
고요한 코치는 K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20년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20년간 오직 FC서울 유니폼만 입고 446경기(K리그 366경기, FA컵 25경기, ACL 55경기)에 출전해 40득점과 39도움을 기록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단 최초 3시즌 연속 주장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다.
레드캡 김경열 전무는 “한 팀에서 20년이상 활약하며 제2의 지도자 인생까지 함께하는 고요한 코치와 FC서울의 끈끈한 동행에 감동받았다”며 “47년 동안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동행해온 레드캡이기에 고요한 코치와 FC서울의 아름다운 파트너십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는 기업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출장, MICE, 법인 장기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단기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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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