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소상공인이 각종 4대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단은 2013년부터 매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찾아가는 4대사회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4월 16일 전주시에서 시작해 6월 19일 목포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온라인 교육도 시작한다. 대면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상공인은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누리집과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정태규 연금이사는 “국민이 4대사회보험 제도를 잘 이해하고 관련 신고·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상공인과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