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술 담은 탈모 샴푸 ‘그래비티’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 박현아
  • 발행 2024-06-21 09:55
오는 6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판교점 팝업 투어로 프리미엄 마켓 본격 공략


카이스트(KAIST) 기술을 적용한 폴리페놀팩토리의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대표이사 이해신)가 오는 6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을 시작으로 무역점(코엑스)과 판교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이스트 기술의 혁신적인 탈모케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제품 세트와 함께 워터프루프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를 포함한 한정판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개발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강력한 탈모 개선 효과와 모발 볼륨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이스트 특허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을 포함해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힘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샴푸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탈모 케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래비티의 브랜드 매니저 윤현주 이사는 “주 타깃 고객인 4050세대의 요청과 현대백화점 측의 협력 제안으로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중고 마켓에서 정가의 3배 가까운 9만9000원에 팔릴 정도로 물량 부족 현상이 있었으나 생산설비 확충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전화 주문 서비스를 개시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현재 공식몰(www.grabitylabs.com)에서 1차부터 3차까지의 예약판매를 모두 완판하고 4차 예약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헤어 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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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