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심바이오, 혁신적인 CNE드림 악취 제거제로 축산 및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로에 도전

  • 박현아
  • 발행 2024-07-05 14:19
충청남도에 이어 경남 양산시에서도 악취 저감제 적극 도입


토심바이오가 경남수의약품,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예산군 한돈협회 등 악취 문제를 겪는 지역과 기관에 자사의 악취 제거제 CNE드림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축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심각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악취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악취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축산업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토심바이오는 도시, 농업, 농촌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CNE드림을 개발했고, 부패가 일어나는 어떠한 경우에 발생하는 악취도 개선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생명산업 기업이다. 특히 CNE드림은 악취는 기본이고 축분 및 음식물의 부숙도 촉진, 고착슬러지 분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을 개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생활주변 악취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CNE드림은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제품처럼 단순한 미생물(EM)제가 아니라, 유익균, 유효균, 토착미생물들을 증폭하고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악취 제거와 축분의 부숙도 촉진, 토양개량제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2021년부터 경남 양산시는 CNE드림을 사용한 후 효과를 검증해 관련 축산 농가를 통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5~9월)을 축산 악취 개선 기간으로 정하고, 덕계동 양돈농장과 원동 화제 지역에서 긴급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경남수의약품에 제품을 공급 중이고, 7월 들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CNE드림을 살포해 정화조 악취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정화조 악취와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모두 제거해 임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토심바이오는 2021년 11월에 출원한 탈취용 조성물 특허가 2024년 6월 19일 등록돼 현재까지 특허 3건, 상표 등록 1건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1건의 특허 출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환경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토심바이오는 CNE드림 폐기물 악취 저감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 축산농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폐기물 처리장 등에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토심바이오 김용석 대표는 “앞으로 축산 악취 해결뿐만 아니라 토양 개량, 작물 생육 등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혁신적인 악취 저감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더 많은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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