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캠핑장이 5일 새로운 바베큐장 ‘더 팜 송도’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송도국제캠핑장의 시설 확장과 함께 기획된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색다른 바베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팜 송도’는 일반적인 불을 사용하지 않고, 몽골식 바베큐 브랜드 ‘몽바’를 도입해 맥반석 돌을 달궈 고기를 익히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고기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내부까지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특징이며, 건강한 요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는 15분 만에 자동으로 완벽하게 익혀 제공된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더 팜 송도’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송도국제캠핑장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 할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송도국제캠핑장 남지훈 대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더 팜 송도’ 오픈을 통해 송도국제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과 편의를 제공해 송도의 대표적인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팜 송도’의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 팜 송도’의 예약은 5일부터 가능하며, 해당 예약 시스템은 온·오프라인 티켓팅 시스템의 선두주자 ‘스마틱스’에서 맡아 운영한다. 스마틱스는 전국 300여 개 민간 및 공공 시설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팅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야놀자 클라우드로부터 인수조건부 투자유치를 체결했다. 현재 블록체인 NFT 티켓 플랫폼 및 레저시설의 위탁운영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더 팜 송도’ 예약은 송도국제캠핑장 공식 홈페이지 내 ‘더 팜 송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송도국제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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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