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제42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지난 18일 오후, 전남 강진군 마량항에서 ‘제42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971년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마량항은 전국 최초로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개발되었고, 천연기념물인 마량 까막섬 상록수림과 고금 연륙교가 아름다워 미항(美港)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서남해지사,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강진군청, 완도해경, 강진군수협, 어촌계 주민 등 약 80여명과 함께 안전 인식 제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어촌지역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미항(美港)의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또한, 공단은 어항관리선을 투입하여 수역 침전 폐기물을 수거하고, 어선스크류 무상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이서구 공단 서남해지사장은 “국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어촌·어항 이용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깨끗한 우리 어촌·어항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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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