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산발 싱가포르 노선 대상 특별 혜택 제공
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로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싱가포르 노선을 대상으로 반짝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15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노선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기준으로 인천발 노선은 왕복 47만8000원, 부산발 노선은 왕복 48만2600원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선착순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리용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8개국 121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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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