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에 부족한것

  • 김명호


에어팟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 선두에 섰던 애플, 이번에는 음질에 신경쓴 에어팟 맥스의 출시를 예고한 것입니다. 출시했을 때의 디자인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투박하고 복고스러운 디자인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최근 제품을 미리 사용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과연 실사용자는 어떤 후기를 남겼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에어팟 맥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디자인과 재질로 설계돼 프리미엄 헤드폰이라는 느낌을 잘 살렸고 소음제어 버튼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주변음 허용 모드간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에어팟 맥스에는 한 가지가 부족했다고 합니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바로 전원버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사용을 중단하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가거나 스마트 케이스에 넣어 초전력 모드로 전환 시키는 것 말고는 전원을 제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어팟 맥스의 스마트 케이스는 디자인도 이상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에어팟 맥스를 전혀 보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에어팟 케이스와 다르게 헤드폰을 충전하는 기능도 없고 소재 역시 먼지와 더러움이 잘 타는 소재라 불호에 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불편할 것 같은데" "디자인을 칭찬한다고? 진심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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