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가 지불한 저작권료는?

  • 김명호


연일 물고기를 잡지 못하던 어부가  고생 끝에 훌륭한 참치를 잡았지만 돌아오던 길에 상어에게 물고기를 모조리 약탈당한 이야기 노인과 바다.


최고의 작가 헤밍웨이는 이 소설을 통해 미국 퓰리처상 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헤밍웨이가 쓴 것이 아니라 어느 어부의 이야기를 듣고 소설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솔직히 그냥 입을 닦을 수 있었던 일인데 무려 거금 2만 달러를 쾌척하고 갔다니 역시 인물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난 솔직히 다른게 아니라 일반 노동자가 7년 일해서 번듯한 집 2채를 살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놀랐음" "와우 쿠바 남자들은 다 쿨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