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조사하던 중 한 해양 연구원이 텍사스에서 밀려온 '희귀한' 122cm 길이의 미국 뱀장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에서 발견된 가장 긴 미국 장어는 106.7cm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컷 미국 뱀장어는 최대 122cm까지 자랄 수 있지만 수컷은 46cm까지 자랄 수 있다. 그들의 외피는 점액층으로 덮여있어 매우 매끄럽고 피부를 통해 숨을 쉴 수 있으며 육지에서 왕복할 수 있으며 개울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
미국 뱀장어는 갑각류, 작은 곤충, 벌레 및 기타 물고기를 먹고 죽기 전에 바다로 헤엄쳐 400만 개의 알을 낳다.
네티즌들은 발견한 기이한 물고기가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모래벌레 생물 같다고 평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옥 깊은 곳에서 직접 올라온 물고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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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