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자 집에서 희귀하고 오래된 물건을 찾아 너도 나도 자랑을 하곤 합니다. 최근에 또 이런 희귀한 물건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에 출품된 물건이 아주 걸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 대회에 참가했을까요?
이런 초라하고 쭈글한 어그부츠가 참가한 것입니다. 이 제품이 왜 레전드가 됐을까요? 이 제품은 바로 임수정이 진짜로 신었던 어그부츠라고 합니다.
바로 2004년에 방영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임수정이 신고 나왔던 어그부츠를 임수정 소속사에서 일하던 누리꾼이 가지고 퇴사를 한 것입니다. 자신 이후로 아무도 신지 않았으니 임수정의 DNA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본인이 보면 좀 소름일 것 같다" "와 이걸 가져오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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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