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축구공

  • 박현아

한번 보면 좀처럼 그 비주얼을 잊을 수 없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축구공과 똑같은 패턴의 비주얼을 갖고 태어난 것일까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축구공인지, 정말 고양이가 맞는지 헷갈리는 고양이 모습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공 옆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고양이와 축구공이 구별되기는 하지만, 누가 봐도 고양이 몸의 패턴이 축구공과 일치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기 몸의 패턴이 축구공과 같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뒤돌아 앉아 있을 뿐인데요.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바라보는 고양이, 살아 움직이는 축구공인 줄로 오해할 법한 비주얼임은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구공인 줄 알았어요.",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한번 보면 절대 못 잊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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