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보라색 토마토는 회사가 미국(USDA + FDA)과 영국에서 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2023년에 판매될 수 있다. 영국 존 이네스 센터(John Innes Center)의 캐시 마틴(Cathie Martin) 교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토마토를 식단에 추가했을 때 쥐가 30%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항산화 능력이 3배 증가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토마토는 금어초의 두 가지 유전자를 추가로 조작하여 자연스러운 보라색을 띠게 되었다.
보라색 토마토는 현재 보라색 체리 토마토와 보라색 비프 스테이크 토마토를 포함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다른 품종과 교배되고 있다.
또한 보라색 토마토가 유통 기한이 길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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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