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 공간인 영화관
공공장소인 만큼 영화를 편하게 관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매너가 존재합니다.
떠들지 않기, 핸드폰 무음모드로 하기 등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되는 행위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저런 행동과 달리 잘 모르는 비매너 행동이 있습니다. 어떤 행동일까요?
그 행위는 바로 극장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영화를 보는 행위입니다.
영화관은 관객의 경사도와 시야각을 고려해 건축을 하는데 저렇게 앞으로 숙이게 되면 뒷자리에 앉은 관객의 시야를 방해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양반이지" "머리가 큰 사람도 영화관 앞자리에 앉지 말아 주세요" "과자 바삭거리면서 먹는 사람에 비하면 양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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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