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사로가 서로를 베끼면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아이폰에서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을 때 모두가 비난했지만 이내 갤럭시도 따라갔죠. 갤럭시에만 있던 소프트웨어 기능들도 이내 아이폰으로 흡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컬러에서는 사실 갤럭시가 원래 독보적이었습니다. 에플에서는 기껏해야 블랙, 화이트, 그레이, 매트 블랙등의 단순한 색을 뽑을 때 갤럭시는 빨간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뽑았죠.
이런 실험적인 컬러를 많이 뽑아 갤럭시 8에는 일명 용달 블루와 다라이 레드라고 불리는 괴상한 컬러도 존재했었습니다.
최근 아이폰에서도 이런 용달 블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교 사진 같이 볼까요?
갤럭시의 용달 블루
애플의 용달 블루
근데 비슷한 색상인 것 같은데 저도 유독 아이폰의 용달 블루가 좀 더 이쁜 것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일하게 재고 남는 컬러가 용달 블루임 ㅋㅋㅋ" "아이폰 용달 블루를 욕하지 말고 용달차의 색이 예쁘다는 발상으로 바꿔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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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