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BES가 화웨이를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 고소했다.
화웨이가 파키스탄 정부에 만들어주기로 한 해당 시스템들을 화웨이가 BES에 외주를 준건데, 화웨이는 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PPIC3 프로젝트 밝힌 해당 시스템들은 사실 파키스탄 정부가 파키스탄 국민들을 실시간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이었으며 파키스탄은 모토로라, 노키아, 화웨이 등의 기업들에게 이런 제안을 했고 화웨이만이 이 제안을 수락했는데 정작 화웨이가 해당 시스템을 만들 능력이 없어 외주를 줬다
화웨이는 해당 시스템을 "테스트" 한다며 제작 도중 보내달라고 했고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해 시스템 코드만 받아갔으며 파키스탄 정부가 자국 국민을 감시하려는 시스템에는 사실 해당 데이터를 중국으로 보내는 백도어까지 심어져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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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